SC301의원, 아시아태평양뷰티엑스포조직위원회와 ‘줄기세포 항노화 의료 보급 MOU' 체결

SC301의원, 아시아태평양뷰티엑스포조직위원회와 ‘줄기세포 항노화 의료 보급 MOU' 체결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SC301의원(대표원장 신동진)은은 13일 서울 강남구 소재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줄기세포 등 항노화 선진 의료기술 발전과 보급을 위한 SC301의원·중국 저장성 미용 산업 방문단 저녁 만찬’ 행사에서 아시아태평양뷰티엑스포조직위원회(회장 첸잔화, 이하 아태뷰티엑스포위원회) 측과 ‘줄기세포 등 항노화 선진 의료기술 발전과 보급을 위한 한·중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7년 국내 첫 ‘줄기세포 성형’ 기법을 개발한 SC301의원은 이를 통해 선진화된 대한민국 줄기세포 의료기술을 13억 중국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아태뷰티엑스포위원회는 중국에서 상하이 뷰티엑스포 다음으로 큰 미용·항노화 전문 기업 박람회인 ‘아태미용박람회’를 개최하며 한·중 간 적극적인 미용·항노화 산업 교류를 중재하는 곳이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매년 수차례 개최되고 있는 박람회에는 매년 한국과 중국의 미용·항노화 산업 관계자 수천 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중국 미용·항노화 시장 규모 또한 10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SC301의원은 이날 체결한 업무 협약을 통해 아태뷰티엑스포위원회와 줄기세포 등 항노화 선진 의료기술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측은 한국과 중국에서 줄기세포 등 항노화 기술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시행할 경우 서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간주하기로 했다. SC301의원 관계자는 “이를 통해 다른 병원보다 우위에 서서 중국에 줄기세포 등 항노화 선진 의료기술을 수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양 측은 또한 줄기세포 등 항노화 선진 의료기술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 발주하는 한편 현 단계에서 상용화된 각자의 프로젝트를 상대국에 소개할 경우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SC301의원 측은 줄기세포 의료기술을 중국에 수출할 경우 판로 개척 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진 대표원장은 “국내 처음 줄기세포 성형 의료기술을 도입한 이래 SC301의원은 13년 간 줄기세포 의료기술만 집중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를 통해 형성된 국내 브랜드 가치를 중국의 미용·항노화 산업 관계자들이 이번협약을 통해 인정한 것이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선진 줄기세포 의료기술을 13억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수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 대표원장은 지난 2007년 줄기세포가슴성형을 국내 처음으로 상용화하는 등 대한민국 성형 시장에서 줄기세포 성형 기법을 개발한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SC301의원은 지난 13년 간 줄기세포가슴성형을 중심으로 줄기세포항노화·통증치료, 줄기세포안면성형, 줄기세포여성성형, 줄기세포발기부전치료 등 다양한 줄기세포 의료 기술을 창안하며 관련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13일 개최된 저녁 만찬에는 중국 미용·항노화 산업을 대표하는 사업가 50여 명이 동시 참석해 줄기세포 성형의료 기법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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