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아동복지 정책수립 위한 전문가 의겸 수렴, 시설보호아동 자립 지원 등 논의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

[공감신문]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아동복지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효율적인 아동복지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아울러 송석준 의원과 함께 한국아동복지협회 이상근 회장 및 김홍기 정책위원장, 권상칠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시설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아동‧노인‧장애인‧정신‧노숙자 생활시설 중 아동복지생활시설만 지방이양사업으로 운영하고, 중앙정부 국고지원에서 제외한 것에 대한 아동차별과 형평성 문제를 논의한다.

국가 보호아동 중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되는 시설보호아동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근거 마련과 아동복지시설종사자 배치기준의 불합리적 측면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송석준 의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아동들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에 적절한 간담회를 마련하여 기쁘다”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효과적인 아동복지 정책수립을 위해 좋은 안건들이 많이 논의되고 입법 정책적으로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아동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책 의견이 제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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