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성수기를 맞은 PC방 창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반적으로 PC방은 계절을 크게 타지 않는 대표적인 업종이지만, 10~20대 고객이 대부분인 만큼 방학 시즌은 초극성수기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PC방 창업을 고려 중이라면 7월 방학 시즌 오픈을 노려보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경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적의 점포를 찾아 오픈하기까지 평균 40~50일이 소요되는 만큼 지금 창업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초극성수기를 위한 전략적인 오픈 이벤트가 중요한데, 스타덤PC방의 경우 가맹점 오픈 시 4월 프로모션으로 게임대회 및 이벤트 지원을 하고 있어 PC방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그 동안 스타덤PC방은 '스타덤 LOL데이', '스타덤 배그데이'를 매주 가맹점에서 개최하는 게임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PC방에서 열리는 게임대회인 만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게임 실력에 상관없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것도 PC방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열광케 하는 이유다.

스타덤PC 관계자는 “연 1회 진행되는 보여주기식 게임대회 등 타업체와 차별화된 게임 이벤트를통해 안정적인 단골 확보와 커뮤니티 유입, 친목 형성 등 다양한 부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매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올 여름 오픈을 예정한다면 본사에서 오픈 지원되는 게임대회 & 이벤트를 방학 시점에 맞춰 진행할 수 없어 높은 매출 및 부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한, “일반적으로 PC방창업 후 오픈이벤트를 가장 신경 쓰게 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오픈 이후 매장을 운영하는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피시방창업 시 매장을 운영하는 방법과 성공 노하우에 가장 특화되어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타덤PC는 최근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주최하고 각 클럽에서 주관하는 전국 단위 생활 e스포츠 대회인 ‘e스포츠 정규클럽대회’ 소속 클럽으로 지정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e스포츠 진흥 중장기 계획에 따라 PC방을 생활 e스포츠 시설로 선별 및 지원하여 e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가속하고자 한다는 방침으로 이번에 전국에서 총 66곳의 소속 클럽을 지정했으며, 이 중 시설 및 환경 평가, e스포츠 활동 실적 등을 평가해 신규 클럽으로 추가된 곳은 스타덤PC방 서울본점, 당진본점을 비롯해 22 곳이다. 

스타덤PC는 게임하면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한 듀얼 ‘헤드업모니터’나 게임하면서 모바일 게임이 가능한 ‘아이터치모니터’, UV살균시스템이 장착된 스마트책상 ‘UV클린데스크’, ‘UV살균헤드셋보관함’ 등 특허 받은 아이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차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스타덤PC 관계자는 “이와 같은 노력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이벤트 전략과먹거리 판매 매출까지 더해지면서 스타덤PC방은 오픈 1년이 지난 후에도 가맹점 평균 70%가 넘는 매출 상승효과를 내면서 피씨방창업 분야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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