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대선 중요성 강조, "대선 투표 참여 적극 유도할 것"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 / 연합뉴스=공감신문

[공감신문]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 5월 9일대선을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 까지 11일간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미주지역 한인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인 김석기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현지 한인사회의 민심과 동향을 살핀다. 또 5.9 대선 자유한국당의 재외동포를 위한 주요 정책 홍보와 26일부터 30일까지 치러지는 재외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한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우선 21일 홍준표 후보의 경주유세에 1000여명이 넘는 많은 시민들이 결집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너무나 감사드린다. 많은 재외동포들에게도 정치, 경제, 안보 위기 등의 국가대란을 극복하고 조국 대한민국을 선진강국으로 도약시킬 대통령을 뽑는 이번 5.9대선의 중요성을 일깨워 올바른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대선 투표 참여를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 특별법 제정, 한국과 일본 간 천년고도 뱃길 연결 등의 관광컨텐츠 개발을 통해 경주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재외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번 미국 방문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일본 거주 재일동포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 의원의 해외 활동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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