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탈모란 본인이 알아차리기 힘든 가운데 가르마를 중심으로 정수리부위까지 모발이 가늘어 지고 밀도가 낮아지면서 발생하는 탈모 증상이다 남성탈모와 달리 헤어라인은 유지 되면서 숱이 줄어 들고 두피가 들어 나는 형태로 진행 되며, 심각하게 진행될 때까지 알아차리기 힘들다.

여성탈모란 본인이 알아차리기 힘든 가운데 가르마를 중심으로 정수리부위까지 확산성으로 모발이 가늘어지고 밀도가 낮아지면서 발생하는 탈모형태이다. 남성탈모와 달리 헤어라인은 유지되면서 숱이 줄어들고 두피가 드러나는 형태로 진행되므로, 앞에서 보아서는 잘 드러나지 않아 심하게 진행될 때까지 알아차리기 힘든 경우가 많다.

여성 탈모의 원인으로는 임신, 출산과 같은 호르몬의 변화와 잦은 다이어트로 인한 영향 불균형, 스타일링으로 인한 모발 손상, 스트레스 등으로 원인을 보고 산후탈모, 갱년기 탈모, 다이어트 탈모, 스트레스성 탈모 등으로 나눈다.

40대 중반 이후의 여성들 위주로 많이 나타나는 갱년기 탈모는 나이가 들면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반면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탈모로써, 심신 양면에 여러 악화증상이 수년간 지속되게 된다. 갱년기 탈모가 나타날 경우 인체의 변화로 인해 신장, 간 등의 기능이 약화 되기 시작 하여 우울증, 불면증 등의 정신적인 증상을 함께 동반 할뿐만 아니라 모모세포기능도 약화되어 흰 모발이 증가하고 탈모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40대 중반 이후의 여성들 위주로 많이 나타나는 갱년기탈모는 나이가 들면서 여성호르몬이 감소, 남성호르몬의 증가 및 한달주기 호르몬 사이클의 급격한 단절에 의해 나타나는 인체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스트레스의 증가, 감정기복, 상열감, 신장•간 등 장부기능약화로 심신양명에 걸쳐 여러 악화증상이 수년간 지속되면서 발생하는 탈모형태이다. 갱년기는 몸의 변화뿐만 아니라 우울증, 불면증과 같은 정신적인 증상이 함께 동반 할 뿐만 아니라 모모세포기능도 약화되면서 흰모발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산후탈모의 경우 호르몬의 변화와 스트레스, 영양부족 등으로 출산 후 2~6개월 까지는 일시적으로 발생하였다가 서서히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 정상이나. 6개월이 되도록 두피상태를 회복하지 못하고, 빠지는 모발의 양이 많거나 가늘어 진다면 산모의 신체가 정상적인 회복이 되지 않아 모발 생성장애가 발생한 것이므로 탈모병원에서 상담을 통해 상태를 파악하고 탈모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 하다.

한의학에서 탈모치료는 두피나 모근의 변화를 가져오는 원인을 몸 전체상태에 영향을 받는 다고 보며, 오장육부의 허약으로 몸 전체 발란스가 깨진 것을 한약치료로 채질개선을 통해 내부적 불균형을 교정 하고 약침 및 미세침 자극을 통해 발모를 촉진 시키고 두피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한 두피케어 및 생활면역 치료를 통해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두피와 모발의 영양과 유수분 발란스를 유지하는 홈케어 관리도 진행하게 된다.

노원 여진주한의원 여진주 원장은 “여성탈모는 남성탈모에 비해 자신감 하락, 우울증, 대인기피증의 심리적 문제가 더 심할 수 있어 무엇보다 관심과 예방, 관리가 필요한 탈모증상 이다”며.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식물성 단백질 및 미네랄, 비타민 등을 균형있게 섭취하여 신체의 영양상태를 맞춰주는 것이 좋으며, 흡연과 음주는 간장의 열을 상승시켜 혈액순환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금연과 절주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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