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문제가 있으니 안검하수 수술을 한 것...성형 아니야"

가수 구하라의 안검하수 수술 후 달라진 모습/ 구하라 SNS 캡쳐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지난 22일 인기 그룹 카라의 가수 구하라가 안검하수 수술 후 달라진 모습을 SNS에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구하라는 이날 자신의 SNS에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식당의 야외 테라스에 앉아 있는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하라는 정장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으며, 더욱 뚜렷해진 눈매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1일 구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검하수 수술을 밝혔다.

구하라는 누리꾼들이 ‘성형수술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문제가 있으니 안검하수 수술을 한 것"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바 있다.

안검하수는 위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눈꺼풀처짐 현상을 의미한다. 안검하수 발생시 위눈꺼풀이 처지고 까만 눈동자를 더 많이 덮게 되며, 심하면 동공을 가려 시야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한편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 최 씨와 현재 법정 다툼 중이다.

지난해 8월 최 씨는 구하라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하고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하라는 오는 5월 최 씨와 관련한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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