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세계 최초 한국서 개봉...'어벤져스' 시리즈 마지막 장식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어벤져스: 엔드게임 / 어벤져스: 엔드게임 메인예고편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24일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하면서 영화 마지막 대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역사인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작품이다. 이날 전세계 최초 한국에서 가장 빨리 개봉됐다.   

이번 영화가 2008년 ‘아이언맨’부터 시작된 인피니티 서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만큼, 마지막 대사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에 카카오페이지 측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마지막 대사와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개봉 첫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영화를 관람하고 ‘카아오페이지’에 영화 마지막 대사를 입력한 참여자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화 끝에 공개되는 '쿠키영상'은 나오지 않는다. 쿠키영상은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에필로그나 영화 후속작을 예고하는 영상으로, 마블영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쿠키영상을 대신해 히어로들의 모습과 이를 연기한 배우의 이름, 히어로의 자필 서명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진흥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97.0%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 관객 수만 224만56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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