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풍경과 아름다운 정취를 지닌 포천은 주말 나들이 명소로 유명하다. 서울 근교 여행지로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점과 수려한 산세, 맑은 공기로 어우러진 풍부한 여행코스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포천 산정호수, 아트밸리 등 각종 드라마와 CF촬영지로도 다수 소개된 유명 관광지도 많고 허브 아일랜드, 국립 수목원 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추천되는 명소도 다양해 즐거운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포천의 대표 먹거리로 손꼽히는 이동갈비를 판매하는 맛집도 즐비해 여행 속 허기짐을 달래볼 수 있다. 특히 포천 이동갈비의 원조라 알려진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는 15년 숙성 간장으로 맛을 낸 수제 양념갈비를 판매하며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업체 한편에는 수많은 장독대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 안에는 직접 담근 간장이 15년째 숙성 중이다. 숙성을 마친 간장에는 손질된 갈비를 넣어 재우며 여름에는 24시간, 겨울에는 72시간 한 번 더 숙성을 거처 손님상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숙성기간을 통해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수제 양념갈비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과하지 않은 단맛과 부드러운 육질, 씹을수록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고기 맛을 지니고 있다.

이 밖에도 포천 맛집 김미자 할머니 집에서는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생갈비를 판매하고 있으며 식사 메뉴로 동치미 국수와 냉면, 된장찌개 등의 메뉴를 찾아볼 수 있다.

포천 김미자 할머니 관계자는 “단체 여행객과 모임 손님들을 위해 넓은 규모의 실내를 갖추고 있으며 발렛 파킹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방문이 가능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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