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유네스코에서 세계적인 역사 도시로 지정되었을 만큼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여행지다. 더불어 경주는 어스름이 짙어갈수록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다. 

해 질 녘 경주 야경 탐방에 나서면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매력을 지닌 경주를 만나볼 수 있다. 경주 여행의 대표주자는 경주의 역사유적지 월성지구다. 안압지와 월성, 계림, 첨성대에 이르는 코스다는 경주 야경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사진출처:늘봄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은 물론 유적지를 비추는 조명도 잘 정비돼 있으며, 이들을 자연스레 이어주는 산책로 또한 무척 운치가 있다. 또 하나의 야경 명소로 보문단지를 들 수 있다. 

특히 보문호수 동쪽에 있는 경주타워는 황룡사 9층 목탑을 음각으로 디자인한 높이 82m의 경주타워 야경을 볼 수 있다.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공원의 경주타워는 신비로운 불빛으로 경주의 밤을 더욱 화려하게 만든다. 

이 가운데 보문단지 맛집 '늘봄'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의 조리법으로 다양한 쌈밥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한우 떡갈비가 있으며 100%국내산 한우와 12가지의 신선한 재료를 곱게 다진뒤 강원도 참숯으로 구워내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불고기우렁쌈밥, 제육우렁쌈밥은 부드러운 식감과 자극적이지 않은 깊은 맛으로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모든 정식 쌈밥 메뉴는 뚝배기 우렁장을 비롯해 생선구이, 재래식 된장찌개 등 한상 푸짐하고 정갈하게 제공하며 신선한 10가지 쌈 채소는 건강을 찾는 이들에게 웰빙식단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늘봄은 KBS 2TV ‘생생정보통’의 ‘장 요리 명가’편, SBS ‘생방송 투데이’의 ‘신의 한 수’편에 방영된 이력이 있다.

경주 맛집 늘봄은 경주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한옥 디자인의 외관의 구조물을 갖추고 있으며 내부 역시 한옥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 및 예약은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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