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HOME 생활/문화
요실금, 증상의 강도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진다
  • 인터넷뉴스팀 기자
  • 승인 2017.05.08 11:41
  • 댓글 0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처음에는 소변이 살짝 묻어 나오는 정도지만 방치해 증상이 악화될 경우 웃거나 갑작스러운 재채기, 가벼운 운동 등에도 소변이 제어되지 않는다.

증상이 일어나는 주요 원인으로는 골반 아래 근육을 약화시키는 노화, 출산 등을 꼽을 수 있다. 때문에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 증상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경적 요인이나 잘못된 생활 습관 등 젊은 여성 사이에서도 발생 원인이 다양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요실금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진다. 요실금 치료 방법에는 물리치료, 방광 훈련 및 운동요법, 수술 등이 있다.

가벼운 요실금의 경우 수술을 하지 않고, 케겔운동 같은 골반근육 강화 운동이나 전기자극을 통해 골반 내 근육을 강화시키는 물리치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다.

과거 요실금 수술은 긴 수술시간과 회복 기간 등이 높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최근 개원가에서는 요실금 치료 시 검진과 수술, 퇴원이 모두 당일에 가능한 ‘미니 슬링(Mini Sling)’ 치료법이 시행되고 있다.

미니 슬링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수술시간이 약 15분 내외로 비교적 짧으며 흉터, 합병증 등의 발생확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미니 슬링은 의료진의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가 뒷받침돼야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 선택에 있어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로앤산부인과 인천점 유석동 원장은 “요실금 증상이 심해지면 자신감 상실,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gokorea.kr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푸드·패션뷰티 | 교양공감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