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랑, 가맹점주 부담 줄이는 창업 조건 내세워

국사랑이 가맹점들에게 가맹비 부담을 줄이는 등 '상생'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 국사랑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한식 테이크아웃 전문점 ‘국사랑’이 가맹점들과 상생할 수 있는 창업 조건을 내세웠다.

국사랑은 반찬 프렌차이즈 최초로 ▲로열티 ▲광고 부담금 ▲인테리어 ▲주방 기물 ▲감리비 ▲재 가맹비를 받지 않는 ‘6無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국사랑 관계자는 이 정책에 대해 “매장 매출이 증가해야 본사 수익도 증가한다는 국사랑의 상셍 정책이 반영된 결과”라고 3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광고 부담금은 본사가 100% 부담하며 물류 수익 역시 매장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국사랑은 6년 동안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에 한 번도 재 가맹비나 로열티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사랑은 6無 정책을 기반으로 업종 변경 창업아이템으로도 창업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국사랑에 따르면 현재까지 부산 반여동점, 거제 옥포점, 창원 진해점은 신규 창업이 아닌 업종변경을 통해 국사랑 매장을 오픈했다.

국사랑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은 본사와 가맹점이 돈독하게 협력할 때 장기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고 서로 본사와 가맹점이 바른 상생을 할 수 있는 방침을 고수해 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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