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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알쓸다정] ‘봄 여행주간’ 5월, 어린이날 행사·가족 여행 떠나요‘알아두면 쓸 데 있는 다정한 정보’...황금연휴-봄 여행주간 겹치는 5월 첫째주 여행지 소개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가정의 달 5월은 날씨도 좋지만 모처럼 '황금 연휴'가 있어 여행하기 좋은 시기다.

이번 5월 첫째주에는 근로의 날(5.1)을 시작으로 어린이날(5.5)과 대체공휴일(5.6) 등이 포함돼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 또한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여행객의 일정은 이미 시작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1~7일 인천공항 이용 여객 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난 139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 근로자의 날이었던 지난 1일에는 21만514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

이처럼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바빠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시작된 '봄 여행 주간'은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봄 여행 주간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시작한 전국 단위 여행 캠페인으로, 국내관광 활성화 및 여름철 집중 관광수요를 분산한다. 올해는 황금연휴를 포함해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5월 황금연휴 기간(1~7일) 인천공항 여객 수는 139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가정의 달 5월, 연휴기간에 가족·친구와 함께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오늘 알쓸다정을 참고해보시길 바란다.

봄 여행주간, 어디로 떠날까?

올해 '2019 봄 여행주간'(4.27~5.12)은 전국 지역별 총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역 특색에 맞게 사전 신청을 미리 받는 프로그램,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

우선, 서울에서는 여행주간 기간 동안 서울을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역사와 거리공연을 주제로 한 '서울, 역사와 함께 걷다', '서울, 일상으로 꾸미다'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 서울 내 역사적 장소를 함께 걷고, 도심 속 관광명소에서 거리 공연을 즐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전에서는 연극·음악공연·미술체험 등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투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충청북도는 숲 속에서 작가, 음악가와 함께 하는 힐링 인문콘서트와 함께, ‘충북의 봄’을 주제로 충주·제천·단양·영동·괴산·음성·보은·청주를 들리는 봄 투어버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봄이 더욱 아름다운 제주도에서는 그 풍경을 담을 사진 투어 및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봄 여행주간을 맞아 가족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길. / freepik

산과 바다가 있는 강원도에서는 봄맞이 힐링 여행 프로그램과 평창올림픽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라남도는 순천만 공원에서의 봄꽃 피크닉과 함께, 목포에서 진행된는 복고 체험, 레트로 여행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스토리테마를 엮은 5개 주요 관광지 투어가 준비된 가운데 울산은 태화강 대공원의 봄맞이 체험, '울산 큰애기' 찾기 미션 투어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대구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과 서문시장, 안지랑 곱창골목 및 앞산 카페거리 대상 '친절 업소 선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 봄 여행주간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혜택 및 이벤트, 자세한 여행 정보는 검색창에 ‘여행주간’을 검색,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참가비와 행사 기간은 지역별 여행 프로그램마다 상이하므로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라면, 꼭 확인해보시길 바란다.

2019 어린이날 행사

올해 연휴기간에는 어린이날이 주말에 있는 만큼,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녀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를 방문해보자.

5월 5일은 어린이날!/ freepik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국립수목원(광릉숲)을 특별 개방한다.

이번 국립수목원 개방은 어린이정원을 포함한 22개 전문전시원은 물론, 산림박물관 및 열대·난대온실을 개방한다. 숲 해설도 들을 수 있으며,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오는 일요일 국립수목원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가족은 4일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초등학생 이하)와 함께 사전예약(선착순 3000명)을 하면 된다.

도심여행을 떠나는 동시에 전통·역사 문화체험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집중해보자.

문화재청은 5일 다채로운 문화재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과 세종대왕릉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만 12세 이하, 초등학교 6학년 이하)를 동반한 가족 2인 대상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체 공휴일인 6일도 원래 휴궁일인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조선왕릉을 전면 개방한다. 이날 만 24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 내국인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경복궁 나들이객

이 가운데 경복궁국립고궁박물관은 5일 정오부터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궁중문화축전과 함께하는 고궁음악회'를 개최한다.

제 5회를 맞이한 궁중문화축전은 기존 4대궁 에 경희궁을 포함, 서울의 5대궁과 종묘에서 진행된다.

궁중문화축전 기간(4월 27일~5월 5일) 동안 ▲경복궁, 붓 글씨 쓰기·활쏘기 ▲창덕궁, 왕실체험·궁궐체험 ▲창경궁, 전통 공연관람행사 ▲덕수궁, 황제 고종 이야기 음악극 ▲종묘, 종묘제례악 야간공연 및 종묘대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2019 궁중문화축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대 궁·종묘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일정 및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인 5월, 소중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항상 부족하지만 이번 황금연휴 기간 잊지못할 추억을 또 한번 쌓고,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해당 기사는 문화재청, 문화체육관광부, 농촌진흥청 자료 등을 근거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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