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개 전 노선, 유류할증료-제세공과금만 내고 왕복항공권 구매 가능

에어서울

[공감신문] 일본을 항공운임이 없이 갈 수 있는 프로모션이 시작됐다.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8일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일본 10개 전 노선에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내고 왕복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우선,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이어야 한다. 회원일 경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5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10시 기준) 에어서울 홈페이지는 많은 참여자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프로모션이 ‘영원 특가’인 데에는 이유가 존재한다. 영원이라는 명칭에 맞게 항공운임이 0원이다.

이번 프로모션 참여자는 항공운임 외에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결제하면 된다. 편도 총액은 3만8200원, 왕복 총액은 5만8500원부터 존재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기존에는 일본 소도시 노선에서만 영원특가를 진행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노선까지 모두 포함해서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기회에 많은 분들이 에어서울의 넓은 좌석을 경험하시며 여행을 떠나 보시길 바란다"고 알렸다.

한편, 노선별 편도 총액은 ▲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시즈오카, 도야마, 히로시마는 3만8200원 부터다. ▲도쿄, 삿포로, 오키나와는 3만94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프로모션 시작일인 이날부터 7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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