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에 접어든 A씨는 온 식구가 모이는 명절이나 기념일이 다가오면 모임 자리를 피한다. 온 가족이 A씨에게 결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은근히 핀잔을 줄때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A씨 역시 주변 지인들의 결혼 소식을 접하게 될 때면 본인만 결혼적령기를 놓치는 것 같아 쓸쓸한 마음이 앞선다. 이에 A씨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결혼정보회사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처럼 결혼적령기에 접어든 싱글 여성들이 결혼정보회사의 문을 두드리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성혼전문회사에 대한 정보가 미흡한 여성들은 성혼율이 높은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과정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개중 결혼정보회사에서 A씨와 같은 미혼 싱글에게 매니저의 이원화시스템, 횟수제한식 만남, 기계적 서칭 등 프로필적인 조건만남만을 제공하는 사례도 있어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불만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단점들이 낮은 성혼율로 이어지는 가운데, 결혼정보회사 노블리(구 더리본)가 '매니저 통합 시스템'으로 결혼적령기 남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입부터 만남까지 매니저 책임제로 실시되어 품격 있는 만남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결혼정보회사에 있어서 커플매니저의 역할이 중요한데, 커플매니저는 결혼정보회사 가입부터 이용까지 회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당사자들 간의 정보를 파악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회원들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경력 커플매니저의 활동이 필수적이다.

이에 노블리(구 더리본)는 커플매니저가 시행하는 매니저 통합 시스템을 통해 미팅 준비부터 데이트 코치, 미팅 후 사후관리를 실시해 성혼을 위한 조언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한다. 횟수제한식 만남이 아닌 1:1 맞춤형 만남을 통해 기계적이고 딱딱했던 기존의 결혼정보회사 맞선 시스템을 개선했으며, 한 달에 2회 이상 이성과의 만남이 가능한 스피드 매칭을 진행해 성공적인 연애와 결혼 과정을 그린다.

이밖에도 노블리 결혼정보회사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파티는 1회성 이벤트, 혹은 홍보용 파티가 아닌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소규모 파티로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된다. 파티 후기 사진이나 동영상을 게재 홍보용으로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인터넷에 결혼정보회사 파티 광고로 절대 활용하지 않아 회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선택 시 중시해야 하는 점에 대해 노블리 전우림 이사에게 물어본 결과 전 이사는 “결혼정보업체 선택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하며 덧붙여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이들은 가격적인 면을 내세우는 과대광고 등에 현혹되지 말고 서비스에 대한 품질과 안정성, 그리고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