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나이트워크 42K, 7월 27-28일 개최...7월 7일까지 선착순 1만명 모집

한강나이트워크는 무박 2일 동안 한강 코스를 돌며 정해진 코스를 완보하는 무경쟁 레이스다. / 2019 한강나이트워크42K 홈페이지 캡처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오는 7월 국내 유일 밤샘 한강일주 프로그램 ‘한강나이트워크 42K’ 행사가 열린다.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밤부터 아침까지 걸으며 한강의 풍경과 함께, 정해진 코스를 제한시간 내에 걸어서 완보하는 국내 유일 한강 풀코스 워킹 레이스다. 이름 그대로 밤부터 아침까지 무박 2일 동안 걷는 비경쟁 레이스다. 

올해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7월 27일 오후 5시부터 28일 오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한강나이트코스는 42km, 25km, 15km다. 코스 별 완보 시간은 42km 11시간 내, 25km는 6시간 30분 내, 15km는 4시간 내로 구성됐다. 

한강나이트워크 행사는 여의도 한강고원 녹음수광장에서 집결한다. 광장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 및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요가클래스 등도 진행된다. 

한강나이트워크 참가 대상은 연령불문 코스를 완보할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의 소유자다. / 2019 한강나이트워크42K 홈페이지 캡처

참가 대상은 연령 제한 없이 코스를 완보할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 참가자일 경우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개인과 단체(20인 이상)으로 구분되며, 참가비는 42km의 경우 4만4000원, 25km는 3만8500원, 15km는 3만3000원이다. 신청기간은 7월 7일 자정까지며, 선착순 1만명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티셔츠, LED 암밴드, 행사안내 리플렛 등이 제공 되며 현장 기념품으로는 코스안내지도, 완보메달(완보 시 증정), 물, 간식 등이 있다.

이밖에 상세 코스, 출발 시간, 할인 등 자세한 사항은 ‘2019 한강나이트워크42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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