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케어, 선글라스, 차량 필름까지…자외선·적외선 동시에 차단하는지 살펴봐야

AHC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케어' 2종 / AHC 제공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컨템포러리 스킨케어 브랜드 AHC는 14일 따가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적외선 동시 차단 제품에 신경 써야 한다고 밝혔다. 

AHC는 햇빛에는 피부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과 적외선이 함께 포함돼 있다며, 최근 선케어 제품의 주요 화두 중 하나는 ‘적외선 차단’이라고 설명했다. 

자외선은 태양빛으로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 색소 침착과 홍반 등 ‘광노화’를 야기한다. 적외선은 태양열로 자외선보다 긴 파장으로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 온도를 상승시켜 ‘열노화’의 원인이 된다. 

AHC가 소개하는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케어’ 2종은 태양으로부터 방출되는 여러 광선 중 노화에 가장 크게 관여하는 것이 적외선이라는 사실에서 착안해 자외선과 적외선(근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은 특허 성분 UN-IR BLOCK™을 통해 피부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을 파괴하고, 탄력 저하와 주름 생성에 영향을 주는 열노화의 원인이 되는 근적외선(태양열)과 자외선(태양광)을 동시에 차단해 건강하게 피부를 지켜주는 일명 ‘열광자차’다.

또, 자연 유래 성분을 엄선해 AHC만의 독자 공법으로 포뮬러한 피토 프로텔트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진정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AHC는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케어' 2종은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한 사용감의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스틱(SPF 50+, PA++++),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쿠션'(SPF 50+, PA++++)이 있다. 

따가운 햇볓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선케어 제품은 물론 선글라스, 차량 필름도 자외선·적외선 동시 차단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AHC 제공

선스틱은 포켓형 크기로 휴대하며 수시로 덧바르기 좋고, 선쿠션은 촉촉하고 시원한 사용감으로 넓은 쿠션 면적으로 얼굴부터 바디까지 간편하게 케어가 가능해 온 가족 나들이 시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이라고 AHC는 설명했다. 

AHC는 선케어 뿐만 아니라 나들이 필수품 선글라스와 차량 창문에도 자외선·적외선 동시 차단 제품을 쓸 것을 권장했다. 

우선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자외선 차단율을 꼭 확인하고 적외선까지 차단하는 제품인지도 따져보는 것이 좋다. AHC에 따르면, 자외선은 70%, 적외선은 85%의 차단율을 가진 제품으로 선택해야 눈을 보호할 수 있다. 

차량으로 이동 시 햇빛이 신경쓰인다면 자외선과 적외선 동시 차단 필름을 부착할 수 있다. 필름을 고를 때는 밤 운전 시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짙은 색상의 염색 필름보다는 태양열을 흡수하는 흡수형 및 반사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태양열 차단율인 TSER이 50% 이상인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AHC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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