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설립한 구강 및 라이프 케어 전문 기업, 한 때 홈페이지 접속 오류

14일 구강 케어 전문기업 워터픽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홈페이지 오류가 발생했다. / 워터픽 홈페이지 캡처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구강 케어 전문 기업 워터픽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오후 발생했던 홈페이지 오류가 복구됐다. 

14일 구강 및 라이프 케어 전문 기업 워터픽(waterpik)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이에 대한 누리꾼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날 오후 1시쯤 워터픽 홈페이지를 들어가려고 하자 ‘연결하려는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가 떴다. 현재(오후 1시 37분 기준)는 정상화된 상태다. 

1962년 설립된 워터픽은 2006년 기준, 미국 시장 점유율 84%, 수출 국가 수 9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워터픽 구강 세정기는 이미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가정 생활품으로 자리잡았고, 건강한 치아와 잇몸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체 국민의 80% 이상이 충치와 치주염 등 구강 질환을 갖고 있다. 이에 일부 구강 질환 고민을 지닌 사람들이 워터픽을 찾는다. 

워터픽은 입 냄새로 고생하거나 세심한 구강 관리가 필요한 어린이나 임산부, 잇몸에 피가 나는 사람, 임플란트 치아 관리가 필요한 사람, 고혈당으로 잇몸 관리가 필요하거나 교정 치료로 양치가 힘든 이들에게 권장된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