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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여지은 기자 = '나는 몸신이다'를 통해 소개된 지용성 독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채널A에서 방영된 '나는 몸신이다'는 살을 찌우는 지용성 독소에 대해 소개했다. 지용성 독소란, 지방 친화적 독소로 우리 몸이 쉽게 살찌는 체질로 변하게 하는 독소다. 만약 우리 몸에 지용성 독소가 많으면 아무리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이미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됐기 때문에 요요현상까지 쉽게 오게 되는 것이다. 

지용성 독소가 쌓이는 원인은 다양하다. 장 내 유해균이 많을 경우 수용성 독소가 지용성 독소로 전환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나 활성산소로 인해 우리 몸 안에 독소가 쌓이면 이 독소가 지용성 독소로 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식이요법 역시 지용성 독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 날 '나는 몸신이다'는 지용성 독소를 없애는 '오일만 주스' 만드는 법을 선보였다. '오일만 주스'는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으면서 5일 동안 꾸준히 마셔주기만 한다면 살을 뺄 수 있는 주스다. '오일만 주스' 마시는 법은 5일 동안 '오일만 주스' 해독주스를 마신 다음 10일 동안 쉬고 다시 '오일만 주스'를 마신 다음 10일 동안 쉬는 것이다. 

'몸신 오일만 주스'의 재료는 파슬리 60g와 레몬 1개다. 파슬리와 레몬을 믹서에 넣고 물 300ml를 넣어서 간 다음 5일 동안 마시면 지용성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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