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사진=ⓒ에일리 인스타그램)

[공감신문] 유화연 기자= 지난 14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가수 에일리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혹독한 다이어트로 마른 몸을 유지했던 에일리는 식단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며 10kg 넘게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에일리는 체중 감량 후 노래가 잘 나오지 않는 것을 경험했다며 마른 몸이었을 때가 가장 우울했던 시기라고 밝힌 바 있다.

힘든 다이어트 과정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 에일리는 “신경 안 쓰기로 했어요”라며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많은 팬들이 에일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한 에일리는 여자 솔로 가수 중에서도 가창력 있는 대표 가수로 손꼽힌다.

에일리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31세며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보여줄게’, ‘If You’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다.

‘OST 여신’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일리는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 솔로, SBS 가요대전 SUPER5 여자 솔로 가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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