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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알쓸다정] 미리 준비하는 여름! 전국 ‘해수욕장 개장일’‘알아두면 쓸 데 있는 다정한 정보’…부산부터 강원도, 충남, 제주도까지 개장 앞둔 해수욕장 개장일 알아보자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서울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갈수록 빨라지는 무더위에 여름맞이 시기도 앞당겨지고 있다. 올 여름 수많은 사람이 방문할 전국 해수욕장은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부터 전국의 해수욕장은 사계절 운영이 가능하다. 해수욕장 이용 관련법 일부 개정에 따라, 공식 개장 기간 외에도 입수가 가능해진 것이다.

바닷물에 몸을 담그기는 물론, 관리청 허가를 받으면 해수욕장에서 개장시간 중 무선 동력 기구를 사용할 수 있다.

일부 유명한 해수욕장은 낮의 폭염을 피해 저녁 시간에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트렌드에 맞춰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여름이면 빛을 더욱 발휘하는 바다. 초여름 더위로 여행 계획을 미리 세우는 분들을 위해 알쓸다정은 '해수욕장 개장일'을 소개한다.

여름 최대명소 '부산'

부산은 '2019 해수욕장 개장'을 가장 먼저 알리는 지역으로 꼽힌다.

부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에 수영 가능 지역을 지정해 부분 개장한다.

이후 해운대 해수욕장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정식 개장할 예정이며, 다른 해변과 달리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광안리해수욕장과 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부산 지역 해수욕장의 폐장일은 8월 31일로 모두 동일하다.

부산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과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등은 6월 1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부산시는 대표적인 피서지로 꼽히는 만큼,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도 신경을 쓴다.

이번 여름 해안선이 아름답다는 ‘송정 해수욕장’에는 탈의장 3곳, 화장실 3곳, 파라솔 1350개, 망루 8곳이 각각 운영된다.

우리나라 최초 공설 해수욕장인 ‘송도 해수욕장’에는 무료 탈의장 8곳을 비롯해 화장실 5곳, 코인 샤워기 4곳, 세족장 5등이 운영된다.

이밖에 광안대교 풍경이 펼쳐지는 광안리해수욕장, 낙조가 유명한 다대포해수욕장 등에도 편의시설이 확충돼 피서객이 더욱 편리하게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다.

경포해변을 찾은 관광객

대자연이 어우러진 '강원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강원도 동해안도 일부 해수욕장 개장일이 확정됐다.

특히 올해는 90여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가운데 처음으로 속초해수욕장에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강원도는 45일간(7월 5일~8월 18일)의 속초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15일(7월 27일~8월 10일) 동안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다만, 안전관리를 위해 총 길이 450m의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구간을 중문~남문 구간 100m로 정했으며, 백사장·바다를 비칠 수 있는 고성능 LED 조명을 야간개장 구역에 설치하기로 했다.

강원 동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경포해변은 7월 5일 개장한다. 이 외 많은 동해안 해수욕장의 개장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7월 초 개장이 유력시된다.

'태안'의 여름 맞이

올해 충청남도 태안군도 해수욕장 조기 개장 및 야간개장을 도입한다.

태안군은 우선 해수욕장 만리포 해수욕장을 6월 1일 조기 개장해 8월 18일까지 79일간 시범 운영한다.

만리포 해수욕장은 올해 처음으로 야간개장도 도입된다. 일정은 7월 27일~8월 10일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개장, 오전 10시)까지다.

이 외 27개 해수욕장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해운대해수욕장의 야간개장 풍경. 피서객들이 노을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기고 있다.

아울러 태안군은 해수욕장 마다 특색있는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안전 대응 체계 구축으로 '4년 연속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전남지역에서 개방해 운영하는 해수욕장은 총 53개소다. 전남도는 오는 7월 5일 완도 '명사십리'와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7월 중순까지 잇따라 본격 개장할 예정이다.

국내 여행지로 빠지지 않는 제주도의 개장일은 언제일까? 제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조만간 열릴 해수욕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조기 개장 여부를 포함한 개장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제주도 관내 7개 지정해수욕장은 개장일이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서귀포시 관내 지정해수욕장 4곳(신양섭지·표선·화순금모래·중문색달)은 7월 1일 개장해 8월 31일 폐장 예정으로 알려졌다.

오늘 알아본 해수욕장 개장일로 이번 여름 계획을 미리미리 세워보는 건 어떨까. 단, 아직 발표되지 않은 해수욕장 개장일은 좀 더 기다려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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