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김대환 기자=16일 치토세 아베의 사카이와 나이키의 협업 제품이 국내 발매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치토세 아베의 사카이와 나이키 간 협업 제품은 연이은 발매 딜레이로 고객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나이키 사카이는 일상 속의 세련미와 스포티함을 동시에 추구하던 치토세 아베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독특한 디자인이 감각적인 색상과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나이키 사카이는 LD 와플과 블레이저 미드 두 가지 제품을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이날 LD와플 제품이 먼저 출시됐으며, 오는 30일에는 블레이저 미드 제품이 발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키 사카이의 LD 와플 가격은 17만9000원이며, 블레이저 미드는 15만9000원이다.

한편, 나이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이날 나이키 사카이의 '더 드로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나이키 관계자는 “더 드로우는 제품 런칭 행사와 연계해 새로운 온라인 추첨 시스템”이라며 “추첨에 당첨된 사람은 나이키닷컴 또는 나이키 매장에 방문해 특정 나이키 런칭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응모 기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후 2시이며, 당첨이 된 사람은 11시 59분까지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