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의 마지막 새벽 특강이 3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 관련 여러 분야의 현장에서 뛰고 있는 전문가 7명을 초청하여 특강을 듣고, 직접 전문가에게 질문 할 수도 있는 새벽 특강을 매주 진행했다. 그 마지막 특강은 PARISTO 테일러, 박형우 대표가 맡았다.

패션을 공부하는 학생들 중에서도 막상 ‘테일러’라는 직업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오늘 테일러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내용을 준비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

박형우 대표는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학생들에게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한다면 스타일리스트로도 경험하고 디자이너로도 경험하고 현장도 뛰어보고 몸소 느낀 후에 자리를 잡아가는 것이 장기전으로 봤을 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충고했다.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 교육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곳으로, 현재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17학년도 2학기와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고, 학교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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