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공익적 가치를 되살려 특색있는 농촌개발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신규사업은 화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내서 서만1리 마을만들기사업, 외서 대전3리 마을만들기사업, 공성 장동2리 마을만들기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 사업비 65억원이 투입된다. 5월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설계를 거쳐 하반기 공사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초생활인프라 확충 등을 통한 농어촌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이와 더불어 지속 발전 가능한 농어촌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상주시는 주기적인 지역발전협의회 개최를 통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상주시의 계림동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19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4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청년농촌 보금자리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벌면 엄암리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에 보금자리 임대주택 30동과 커뮤니티센터 1동을 짓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상주일반산업단지(41만㎡) 지정, 2021년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완료,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사업 추진, 대한민국 축구공합센터 2차 심사 통과 등 다양한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하여 역동성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상주시에 이처럼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면서 지역의 미래가치 또한 높게 점쳐지고 있어 상주시 땅값도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특히 2017년 하반기부터 신규공급이 집중된 신 주거 벨트 지역 내에 들어서는 ‘상주 미소지움 더퍼스트’는 최근 부도로 장기간 방치되었던 냉림동의 구 삼백아파트 부지에 조성되며 상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20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상주 미소지움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에 공동주택 299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73실, 전용면적 84㎡ 총 5가지 타입을 선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설계와 4bay 판상형(일부 타입 제외)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도모했다.

이마트, 중앙시장, 성모병원, 상주종합터미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게 위치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향후 신 주거 벨트 형성에 따른 추가적인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군을 두루 갖춘 것도 장점으로 상산초, 상주중, 성신여중, 우석여고, 상산전자고 등이 가까워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환경은 3번 국도, 영남 제일로를 통한 IC 접근이 편리하고 상주IC, 남상주IC를 통한 중부내륙, 당진영덕, 상주영천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한편 ‘상주 미소지움 더퍼스트’의 홍보관은 5월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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