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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여지은 기자 = 주말을 하루 앞두고 주말 날씨와 내일 날씨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말의 날씨는 전체적으로 흐리거나 비가 올 예정이며 특히 제주도같은 경우 강풍 특보가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남해안에도 바람이 시속 33~50k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내일(18일) 날씨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가 올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충청도와 전북은 오후에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도 및 강원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이후 내일 모레(19일) 날씨는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릴 예정이다. 또한 전남과 경상도,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며 그 외 지역은 오후 12시부터 비소식이 있을 수도 있다. 저기압의 이동 방향과 속도에 따라서 모레까지 강수지역과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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