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홈페이지)

KBS 송현정 기자가 다시 화두에 올랐다. 송현정 기자는 지난 5월 9일 KBS1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특집 대담 프로그램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문 대통령과 1대 1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문 대통령과의 대담에서 송현정 기자가 문 대통령에게 질문을 하고도 경청하지 않고 문 대통령의 발언 도중에 끼어드는 모습을 보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난을 받았다. 이어 송현정 기자는 수준 낮은 질문, 대담 중 인상을 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송현정 기자의 모습이 전파를 타게 되자 송현정 기자의 프로필과 나이, 남편 등 송현정 기자의 신상이 온라인 상에 퍼졌다. 

송현정 기자는 1998년 KBS 공채 25기 기자로 입사했다. 송현정 기자는 현재 정치전문 기자로 KBS에서 '국회반장'을 맡고 있다. 

송현정 기자는 특이한 집안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성규의 사촌누나로 알려졌다. 인피니트의 성규는 KBS '두근두근 인도'에 출연해 송현정 기자를 언급하며 "저희 사촌 누나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또한 송현정 기자의 남편은 윤석준 삼성제일기획 전무로 알려졌다. 송현정 기자와 남편 윤석준 삼성제일기획 전무는 지난 2010년 10월 24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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