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환 과장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할 것"

의왕시가 지난 20일 개업공인중개사 대상 맞춤형 직무교육 실시했다. / 의왕시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경기도 의왕시가 개업공인중개사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0일 고천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고천·오전동 지역 개업공인중개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시 전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교육 대신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1부 교육에서는 의왕시 부동산관리팀장이 강사로 나서 공인중개사법과 관련한 주요 민원사항과 지도·단속을 통해 적발됐던 사항 등 사례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정경윤 세무사가 나서 ▲양도소득세법 ▲증여세 ▲상속세 등 부동산 관련 세법 교육을 설명했다.

이보환 시 민원지적과장은“앞으로도 단속위주의 행정 보다는 지역별 실효성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이용자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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