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현우와 7년째 열애중인 황보라(사진출처=ⓒ황보라인스타그램)

[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21비디오스타에 배우 황보라가 출연하며 남자친구 차현우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황보라는 올해 나이 37세로 세 살 연상 차현우와 7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남자친구 차현우 아버지는 김용건, 형은 하정우다.


두 사람은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발표 당시 소속사는 결혼설에 대해 두 사람이 30대인만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두 사람이 혼기가 찬 나이지만 결혼에 대해 말하기에는 이르다며 해명하기도 했다.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차현우 아버지 김용건의 아들에 대한 결혼 생각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김용건은 우리 아들 하정우와 차현우가 좋은 여자를 만나서 금년에 식을 올리면 좋고, 내년이라도 꼭 두 며느리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빨리 며느리를 보고 싶다. 동료들의 자녀가 결혼하고, 아이들을 낳아서 손주들 사진을 보여주고 그러면 부럽다. 때가 됐으니 결혼을 해야 되는데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황보라는 김용건의 남다른 예비 며느리 사랑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황보라는 여행 가면 오빠들 선물은 안 사오고 내 옷은 항상 사온다. 생일 선물도 꼬박꼬박 챙겨준다가족 행사에 잘 참여하고, 수다로 분위기 띄우는 것이 남자친구 집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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