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21일 ‘취존생활’이 첫방송되며 채정안의 리즈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채정안의 과거 졸업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국대학교 졸업 시절 채정안의 앳된 모습이 담겨 있다. 지금과 다르지 않은 아름다운 외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완벽히 사로잡는다.
채정안은 올해 나이 43세로 1995년 존슨즈 깨끗한 얼굴선발 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9년 1집 '무정'을 발매하며 가수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지난 2004년 고등학교 동창 생일파티에서 만난 전 남편과 1년 교제 끝에 2005년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직업은 PR회사 마케팅팀 임원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혼한 지 1년 6개월만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채정안은 “내가 결혼한 지 몰랐던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한 번 되게 빨리 갔다 왔다”며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을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한편 채정안 외에 이시영, 조재윤, 이연복, 장성규, 안정환, 정형돈 등이 출연중인 JTBC ‘취존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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