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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 사건 전 정신병원 입원 불가능했다 왜? 나이 42 세 ‘ 진주 살인사건’ 당시 피해자 진술 ‘ 끔찍’

▲안인득(사진=ⓒYTN)

[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진주아파트 살인 사건을 저지른 안인득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안인득은 지난달 17일 진주아파트 자신의 집에 불을 내 대피하는 주민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을 일으켰다. 사건 이후 안인득이 조현병을 앓아왔던 병력이 공개돼 뜨거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안인득 형은 “아파트 문을 열고 욕설하고 새벽시간에도 욕설하고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진짜 병원에 보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정신병원에 직접 전화를 걸었던 녹취록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안인득 형은 동생의 입원 방법에 대해 병원에 여러 번 질문을 던졌지만, 병원측은 강제입원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인권유린이나 절차상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과거에는 본인 동의가 없어도 환자의 강제입원이 가능하지만 인권침해 등 논란이 되자 현재는 법 조항이 바뀌어 환자 동의가 없으면 입원이 불가능하다.


이에 대해 권준수 서울대 의대 정신과 교수는보호자가 환자를 데려와 약을 먹게 해야 하는데 환자들이 안 가려고 하니 어쩔 수가 없는 거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안인득 피해자 가족 증언(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한편 안인득 사건 이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사건 당시를 상세히 적은 피해자의 글이 올라와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글쓴이는 자신을 이번 사건으로 12살 여동생을 잃은 희생자 가족이라고 밝히며 자다가 비명 소리를 듣고 깨 밖으로 나가는 도중 2층에서 끔찍한 살인자를 만났다며 안인득은 자신과 먼저 눈이 마주 쳤지만 앞에 있던 여동생을 먼저 잡고 흉기로 공격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를 말리던 이모도 크게 다쳐 지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3층 할머니 또한 끔찍한 살인범을 말리다 목숨을 잃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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