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암 검진과 함께 a형 간염 예방접종도 챙기는 것이 좋다. a형 간염 증상이 독감 초기증상, 감기몸살 증상과 비슷해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치료가 힘들뿐더러, a형 간염 전염성이 높기 때문이다. a형 간염 증상, 독감 초기증상, 감기몸살 증상을 구분하는 방법과 a형 간염 전염 가능성, a형 간염 항체검사 비용과 a형 간염 예방접종 가격을 알아보자.

a형 간염 증상 vs 독감 초기증상 vs 감기몸살 증상

a형 간염 원인은 a형 간염 바이러스로, 음식물을 통해 침투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a형 간염 잠복기는 약 한 달에서 50일까지인데, a형 간염 증상과 독감 초기증상 그리고 감기몸살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

먼저, a형 간염 증상을 알아보자. a형 간염 초기증상은 ▲발열 ▲식욕 감퇴 ▲구토 ▲쇠약감 ▲복통(윗배 통증) ▲설사 ▲피로감 ▲오한 ▲콜라색 소변 ▲황달 등이 있다.

다음, 독감 증상을 알아보자. 독감 초기증상은 ▲37.8도 이상의 고열 ▲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등이 있다.

마지막, 감기몸살 증상을 알아보자. 요즘 감기 증상은 ▲콧물 ▲코막힘 ▲인후통 ▲약한 열 ▲피로감 ▲기침 등이 있다.

즉, a형 간염 증상과 독감 초기증상 그리고 감기몸살 증상을 구분하는 방법은 a형 간염 증상은 기침과 콧물이 나오지 않고, 소변 색이 짙고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있다.

a형 간염 전염 ‘심각’

22일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a형 간염 전염 주의를 당부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a형 간염은 주로 오염된 손과 물, 음식, 소변, 대변 등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되며, a형 간염 전염성이 강해 직장, 학교 등 단체 생활공간에서의 감염 위험이 크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a형 간염 전염이 쉽지만, a형 간염에 대한 별다른 치료 약이 없는 상황이다. 이뿐만 아니라, 간이 약하거나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 고령, 임산부 등은 심각한 간 관련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a형 간염 항체검사를 통해 a형 간염 항체 유무를 확인하고,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a형 간염 항체검사 + a형 간염 예방접종 가격

a형 간염 항체검사 비용과 a형 간염 예방접종 가격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기준으로 a형 간염 항체검사 비용과 a형 간염 예방접종 가격을 소개한다.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기준, a형 간염 항체검사 비용은 1만5천 원이며, 검사 결과는 1주일 후 받을 수 있다. a형 간염 예방접종 가격은 일반 병원의 절반 수준인 3만3천1백 원이다. a형 간염 예방접종은 6~18개월 간격으로 2차례 실시하며, 만 40세 미만은 a형 간염 항체검사 없이 a형 간염 예방접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