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천(사진=ⓒ‘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공식 홈페이지)

정주행이란 만화 또는 드라마, 영화 시리즈물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서 보는 것을 말한다. 정주행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정주행을 위해 일부러 드라마가 종영할 때까지 보지 않는 이들도 많다. 정주행의 장점은 다음 화를 안 기다려도 된다는 것. 정주행 드라마를 추천한다.



▲닥터프리즈너 인물관계도(사진=ⓒ‘닥터프리즈너’ 공식 홈페이지)

닥터프리즈너

‘닥터프리즈너’는 감옥과 메디컬이 만난 신개념 서스펜스 드라마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의 복수를 그리고 있다. 나이제는 자신을 감옥에 보내고 어머니까지 죽게 만든 장본인 이재준(최원영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서서울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다. 나이제 복수에 전 의료과장 선민식(김병철 분)까지 끼어들면서 나이제, 이재준, 선민식 세 사람의 숨 막히는 싸움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주연 배우 남궁민, 최원영, 김병철의 섬세한 연기는 극의 재미를 더한다.



▲열혈사제 포스터(사진=ⓒ‘열혈사제’ 공식 홈페이지)

열혈사제

‘열혈사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SBS 효자 드라마다. 한국드라마에서 흔치 않은 시즌2 제작도 논의되고 있을 정도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이 주임신부 이영준(정동환 분)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형사 구대영(김성균 분), 검사 박경선(이하늬 분)과 공조수사 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드라마는 박재범 작가의 스타일이 잘 드러난다. 독특한 캐릭터와 코믹 요소로 박재범 작가만의 수사극을 선보였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인물관계도(사진=ⓒ‘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공식 홈페이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충격적인 전개로 화제가 된 드라마다. 영성아파트 화재 사건으로 고아가 된 이안(진영 분)과 영성아파트 방화범 아버지를 둔 윤재인(신예은 분)이 이안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이용하여 여러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이안이 가진 사이코메트리 능력은 특정 사람의 몸을 만지면 그 사람의 기억을 볼 수 있는 능력이다. 물건을 만졌을 때는 그 물건을 만진 사람을 볼 수 있다. 이 드라마는 독특한 소재와 충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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