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지난달 새롭게 시작된 예능 프로 ‘슈퍼밴드’가 큰 인기를 끌면서 여기에 출연하고 있는 지상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상이 유명 배우의 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슈퍼밴드’에 출연하고 있는 지상은 배우 유동근과 전인화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알고 보니 엄마 아빠를 묘하게 다 닮았다”, “부모님의 유전자를 타고나서인지 무대 체질”, “부모님 후광 안받으려고 숨기고 출연한 건가“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밴드’ 지상에 대한 실력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못하는 것은 아닌데 끼가 없다”와 같은 혹평을 내놓는가 하면, 반대로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다”, “지상 덕분에 귀호강”과 같은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지상이 출연하고 있는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되며,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MC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윤종신, 윤상 등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