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어플 스냅챗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다.

그 이유는 배우 소유진이 스냅챗 어플을 이용해 백종원의 어린 시절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기 때문이다.

소유진은 스냅챗의 베이비필터를 이용해 남편 백종원의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종원의 앳된 외모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십 년 전 어린 시절 백종원의 모습을 연상하게 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스냅챗 어플을 다운받아 이용하고 있다. 스냅챗은 이미지나 동영상과 함께 메시지를 공유하는 서비스로, 소셜 미디어 업계 최초로 지난 2016년 ‘얼굴 바꾸기’ 필터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스냅챗 어플은 아기 얼굴로 바꿔주는 베이비필터 외에도 남자 얼굴을 여자로 바꾼다거나 여자 얼굴을 남성형으로 바꾸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필터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스냅챗을 이용해본 누리꾼들은 “이 어플 하나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필터들이 다 너무 재밌고 색달라서 좋다”, “앞으로도 다양한 필터 내주세요! 꿀잼”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같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현재 스냅챗 다운로드 수가 급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