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내일·청년희망키움통장에 대해 알아보자(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청년희망·내일·희망키움통장이란 일하는 수급가구 및 비수급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해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청년희망키움통장과 희망키움통장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소속사업단의 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나이 제한이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청년희망키움통장 조건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가구의 만 15세~34세 청년이다. 근로·사업 소득이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20% 이상이어야 한다. 매월 근로소득공제금으로 저축하고 본인의 근로 사업 소득금액에 따라 장려금이 적립된다. 3년 뒤에 탈수급을 하면 최대 1,4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은 1유형과 2유형이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희망키움통장 조건

희망키움통장은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뉜다. 희망키움통장 1유형 가입대상은 일반 노동 시장 취·창업자 생계·의료 수급가구 중 근로 사업 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다. 월 본인 저축액은 5만 원과 10만 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월 저축 5만 원을 했을 때는 약 936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10만 원의 경우에는 약 1,872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탈수급시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 2유형은 가입 조건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현재 근로 활동 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이다. 월 본인 저축액은 10만 원이다. 3년 기준으로 평균 360만 원을 지원받는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해야 가입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내일키움통장 조건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가 가입할 수 있다. 생계·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최근 1개월 성실하게 참여한 자만 가능하다. 본인 저축액은 5만 원과 10만 원 중 선택할 수 있다. 내일근로장려금은 본인 저축액만큼 나온다. 추가 지원금으로 내일키움장려금이나 내일키움수익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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