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22일 KBS2 ‘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된 제철회 무한리필 식당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초저가의 비밀’ 코너에 등장한 제철회 무한리필 식당 이름은 ‘해적수산’으로 서울 중랑구 사가정로에 위치하고 있다.

기본 3종 이상 다양한 종류의 싱싱한 제철회를 단 돈 13,500원에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 방송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각 테이블 당 상차림 비용 5천원이 추가되며, 영업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전 2시까지다. 어린이의 경우 무한리필 5천원, 6세 이하는 무료다. 성인 무한리필에 석굴찜을 추가하면 17,000원으로 넉넉하게 맛볼 수 있다.

상차림 비용을 제공할 시 기본찬과 고추장 대패 삼겹살, 매운탕, 콘치즈 등도 제공된다.

사장님은 “손님들이 ‘무한리필 횟집은 없을까’하는 이야기를 듣고 식당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맛을 본 손님들은 “배로만 배를 채울 수 있어 너무 좋다”, “기본 2만원 이상도 회를 10점 먹을까 말까 인데 여기는 4가지 정도 회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 저렴하고 질도 좋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15년 지기 절친에게 생선을 받아 10%정도 재료비를 절감하고, 부부끼리 운영해 인건비를 줄인 것이 초저가의 비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