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와 남편 손혁찬(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22JTBC ‘한끼줍쇼에 배우 김원희가 출연하며 그의 남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원희는 올해 나이 48세로 지난 2005년 지금의 남편 손혁찬과 결혼식을 올렸다. 손혁찬은 올해 나이 50세로 직업은 사진작가로 알려졌다.


최근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김원희는 남편과 15년 열애 후 결혼 14년차라고 밝히며 첫만남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원희는 남편은 20살 때 길에서 만났다. 예전에는 길에서 마음에 들면 쫓아오고 그랬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만났다며 첫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이어 내가 20, 신랑이 22살에 만났다. 그 때 만났기 때문에 애틋함이 있는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배우 김원희(사진출처=ⓒ김원희인스타그램)

현재 김원희는 자녀 없이 남편과 둘 만의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때문에 이혼, 불임 등의 루머가 떠돌았지만 김원희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확고한 답변을 전했다.


당시 김원희는 제가 아이를 안 낳는 것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물어본다. 저는 아이를 좋아하고 잘 본다. 하지만 아이에 대한 조급함과 간절함이 크지 않았다. 그렇다고 딩크족도 아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덧 제 나이가 마흔 후반에 접어들었다. 그럼에도 당장 임신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아직까지 없다. 제가 자매가 많은 집에서 자랐다. 그래서 자식을 안 낳은 것도 있다. 조카가 있기에 행복하다며 지금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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