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결혼한 정혜영 션 부부(사진출처=ⓒ션인스타그램)

[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22라디오스타에 가수 션이 출연해 초인적인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이날 션은 하루에 4시간 밖에 못잔다는데라는 질문에 운동을 많이 하니까 아이들과 시간을 유지하면서 운동도 하려면 잠을 줄이는 것 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벽 4시 반 5시에 일어나서 한 시간 운동한다. 아이들을 깨우고 아침 준비하고 같이 먹고 학교 끝날 때쯤 데리러 간다. 저녁도 같이 꼭 먹는다고 설명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부산에서 서울까지 24시간 내 자전거 완주하기를 했다. 18시간 47분 만에 완주에 성공했다. 아이들은 같이 양양을 내려가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새벽에 운전해서 양양에 갔다고 덤덤하게 고백해 주위의 감탄을 쏟아냈다.


▲가수 션(사진출처=ⓒMBC'라디오스타')

한편 션은 올해 나이 48세로, 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슬하에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네 자녀를 두고 있다. 아내 정혜영은 올해 나이 47세로 두 사람은 한 살 나이차이가 난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션은 놓치면 안 되는 여자라는 생각에 첫 통화 때부터 사귀자고 했다며 아내를 처음 본 순간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음반이 나올 시기였지만 결혼할 여자인데 내가 이것도 못 내려놓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혜영이가 연예인이랑 만날 생각이 없다고 해서 연예계를 은퇴하고 혜영이를 만날까 생각도 했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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