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한층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노출에 자신이 없는 직장인들은 여름을 대비하여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을 하고 있지만 유독 다른 부위에 비해 살이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다. 특히 복부, 허벅지, 팔뚝과 같은 부위이다.  이들 부위는 미용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부위이며, 단기간에 잘 빠지지 않는다. 

젊은 직장인 여성의 경우 여름휴가 때 자신 있는 비키니 몸매를 가지기 위하여, 무작정 굶어서 살을 빼려고 하거나 원푸드 다이어트 등의 무리한 체형관리를 한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보이지만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 직장인들은 야근 후의 야식이나 잦은 회식으로 인해 요요 현상이 쉽게 오고 다이어트를 실패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최근에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부분비만에 대해 병원시술로 도움을 받으려는 문의가 늘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엠제이 피부과(둔산동 소재) 피부과 전문의 김경훈 원장은 “굶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요요현상을 물론 근육량이 줄어들고 체지방이 오히려 늘어날 수 있다.”며 “피부탄력도 떨어지게 되며 거칠어지게 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이 주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본인의 의지만으로 다이어트가 힘들다면 비만 개선에 효과적인  시술  “뱅퀴시와 엑실리스 바디” 클리닉을 고려해 볼 만 하다. 뱅퀴시와 엑실리스 바디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시술 방법이다. 

지방층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여 선택적으로 지방 세포를 제거하는 첨단 장비이다.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주던 기존 비만시술과는 달리 RF에너지를 이용한 전자기장으로 주변의 조직층을 보호하면서 지방층을 빠른 시간 내에 45~46℃까지 상승시켜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를 유도한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단기간에 원하는 부위의 살을 빼려는 직장인들에게 지방 감소뿐만 아니라 셀룰라이트나 지방이 빠져나간 후 처지는 피부에 리프팅도 가능한 비만 시술이기도 하다. 

특히 복부나 옆구리살 등 넓은 부위에 균일하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어 30~45분이라는 짧은 시술시간 안에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한 비수술적인 시술이며 시술 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

김 원장은 “이들 비만 시술의 경우 출산 후 여성들의 옆구리살과 뱃살 등의 고민인 분들에게 효과가 있다.”면서 “하지만 비만 시술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보다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도움을 받는 개념으로 인식해야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