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 박사(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신문기자 홍혜걸이 오늘(23일) ‘아침마당’에 출연해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화제다.


한편 홍혜걸의 아내 여에스더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 홍혜걸과 3년 전부터 각방을 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한 여에스더는 권장덕 조민희 부부에게 “22년 차 까지 남편과 사이가 좋았는데 3년 전부터는 서로 각방을 쓴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에 권장덕이 각방을 쓰는 이유를 묻자, 여에스더는 “내가 갱년기가 오면서 남편하고 같이 자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 대답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갱년기 때문에 불면증이 왔다. 그래서 잠이 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내가 잠이 들려고 하면 남편이 전립선 때문에 화장실을 간다”고 거침없이 폭로하기도 했다.


그러자 홍혜걸은 “전립선이 아니라 카페인을 많이 마셔서 그런 것이다”고 발끈했으며, 이에 여에스더는 “그럼 방광과민증으로 바꿀게”라고 정정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홍혜걸은 MC이자 신문기자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를 지낸 후 지난 2005년까지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로 활동, 현재는 의학채널 ‘비온뒤’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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