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원장 "청년층에 희망 전달하겠다"

[공감신문 최소리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 이하 국토진흥원) 원장을 비롯하여 부원장 및 본부장들이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되는 청년희망펀드 조성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원장은 일시금 500만원과 매월 급여의 5%, 부원장 및 본부장들은 매월 급여의 2%, 일반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할 전망이다.
  국토진흥원은 올해부터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의무적용대상기관으로 지정돼 정원의 3%를 청년연령층(만15세~34세 이하)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정부권장정책에 따라 매년 청년인턴도 적극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국토교통연구개발사업 중 U-City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석·박사 과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종료된 ‘취업자 과정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졸업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취업컨설팅을 지원했다.
  김 원장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은 국가의 미래와도 직결되는 만큼 국토진흥원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층에게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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