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대표 김소희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여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 대표 김소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다.


한편 지난 2018년, 김소희가 운영하던 여성의류 쇼핑물 ‘스타일난다’는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인 프랑스 로레알 그룹에 4000억 원에 매각됐다.


해당 지분 매각으로 김소희는 창업 13년 만인 30대 중반의 나이에 수천억 자산가가 됐다.

2005년, 김소희는 20대 초반 나이로 어머니와 함께 ‘스타일난다’를 창업했다. 대학 졸업 후 비서로 사회 생활을 시작, 적성에 맞지 않자 속옷가게를 운영하던 어머니를 도울 겸 온라인에서 속옷을 판매하며 쇼핑몰을 시작했다.

스타일난다는 온라인 쇼핑몰 1세대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사업 영역을 화장품과 인테리어 등으로 확장했다.

색조화장품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3CE)’도 김소희가 만든 것이다. ‘쓰리컨셉아이즈’는 세계적인 화장품 유통채널 세포라(SEPHORA)를 통해 홍콩·태국·인도네시아 등 7개 국가에서 60개에 이르는 매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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