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봄밤’이 어제(22일) 첫방송 해 주연배우 정해인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정해인이 출연했던 전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한편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배우 손예진의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손예진은 올해 초, 동료 배우 현빈과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함께 미국 LA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과 손예진은 주위 시선을 신경쓴 듯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다정하게 붙어 장을 보고 있어 의심을 불러 일으켰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함께 여행간 것이 아니라 개인 일정으로 간 것이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올 하반기 tvN 채널에서 방영 예정인 박지은 작가의 신작 드라마에 함께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는 열애설 이후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작품은 조만간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박지은 작가는 ‘푸른 바다의 전설’, ‘프로듀사’, ‘별에서 온 그대’ 등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 작가다.
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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