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썽스, 2000년 빈티지 이래 10번째 빈티지 출시

하이트진로 에썽스 / 하이트진로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프랑스 보르도의 와인 ‘에썽스(Essence)’가 한국에 180병 한정판매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와인생산자인 ‘두르뜨(Dourthe)’의 시그니처 와인 ‘에썽스(Essence) 2015년 빈티지’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두르뜨는 보르도 내 9개의 샤토(양조장, 와이너리)를 보유하는 등 와인저널리스트 팀 엣킨이 평가한 ‘세계 최고의 Top 6 생산자’이자, 2007년 국제 와인앤스피리츠 품평회에서 선정된 ‘프랑스 최고 와인 생산자’다.

한편, 이번에 출시하는 에썽스는 2015년 빈티지로 에썽스 첫 제품인 2000년 빈티지 이래 10번째 출시되는 빈티지이자 2010빈티지 후속작이다.

에썽스 2015빈티지는 최종 블랜딩을 거친 총 280배럴의 와인 중 24개 배럴만 선택돼 6000병 한정 생산됐으며, 한국에서는 다음달부터 하이트진로를 통해 180병만 판매된다.

에썽스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롯데백화점(건대 스타시티점 등 8개 매장) 내 와인샵을 통해 예약 주문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의 유태영 상무는 “세계적인 양조전문가와 세계적인 와이너리가 컬래버한 보르도의 특급와인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와인애호가 및 수집가분들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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