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유하나 부부(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유하나 나이는 1986년 생으로 34살이다. 아시아나항공 모델 출신으로 2004년도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나두야 간다’, ‘조강지처 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유하나는 지난 2011년 한 살 연상의 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했으며 2013년 첫째 도현 군을 얻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6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음을 알려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유하나의 남편 이용규 논란이 다시금 재조명됐다. 이용규가 이번 시즌 시범경기를 앞두고 갑작스레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것.


이에 한화 구단 측은 “FA 계약을 체결한 이용규 선수가 트레이드를 요청한 시기와 방식이 팀의 질서와 기강은 물론 프로야구 전체의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라 판단했다”며 “이번 사건을 신중하게 검토했으며 향후 이 같은 유사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일벌백계 차원에서 구단 자체 징계 중 최고 수위인 무기한 참가활동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04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용규는 KIA 타이거즈를 거쳐 2014 시즌부터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으나 현재는 무기한 참가활동정지 처분을 받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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