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은아 아들(사진출처=ⓒTV조선'인생다큐마이웨이')

[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최근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장은아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장은아는 결혼 이후 모습을 감춘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장은아는 결혼한 후 가정생활이 서툴고 익숙하지 않아서 모든 방송을 그만뒀다. 가정 살림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변에서 왜 가수를 하지 않냐는 인사를 받으면 마음속으로 언젠가는 다시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 아이들을 기르면서 자제했었던 것 같다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가수 장은아 아들(사진출처=ⓒTV조선'인생다큐마이웨이')

그러면서 이혼이라는 단어를 입에도 올려본 적 없었다. 하지만 결혼하고 살다보니 왜 이혼을 하는지 알게 됐다. 전남편과는 서로의 가치관과 성장했던 생활환경이 많이 달랐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주변 시선 때문에 이혼을 생각할 수 없었다. 결국 서류 정리하기 까지 18, 19년이 걸렸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가수 장은아는 올해 나이 64세로 지난 1978 1 '어떤 옛날에'로 데뷔했다.


이후 발라드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고귀한 선물’ ‘오늘밤 내게’ ‘내 작은 고운님’ ‘결혼’ ‘태양의 저편등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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