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23일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남아공 친구들이 실내 스카이다이빙장을 찾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남아공 친구들은 스카이다이빙장에 도착하기 전 “엄청 기대된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국내 최초 실내 스카이다이빙은 최대속도 360km/h의 바람을 타고 공중을 날아오르는 짜릿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핫한 이색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으며, 훈련용에서 레저용으로 발전해 국내에서도 연일 사랑받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개인별 체형과 무게에 맞춰 바람을 조절,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신 스트레칭은 물론 근력강화, 유연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해당 실내 스카이다이빙장은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에 위치한 ‘플라이스테이션’으로 알려졌다.
이용 요금은 평일 66,000원 주말 76,000원이다. 플라잉 체험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결제 가능하다. 만 18세 미만의 체험자는 보호자 동의서를 필요로 한다.
예약확인 및 사전동의서 작성 후 장비를 착용, 약 15분간의 자세 및 안전교육 이후 약 2분간 플라잉 체험을 즐긴다.
최근 ‘미운우리새끼’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며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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