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23일 SBS 드라마 ‘절대그이’가 방영되며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절대그이’는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방민아)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영구(여진구)가 펼치는 아찔한 러브스토리를 줄거리로 한다.
극중 여진구는 일편단심 순정파 자체발광 소유자 ‘연인용 피규어’ 영구(제로나인) 역으로 분해 로봇을 연기한다. 방민아는 순도 100% 아날로그 여인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특수분장팀을 이끄는 팀장 엄다다 역을, 홍종현은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지만 전 여친 생각을 떨칠 수 없는 여린 심성의 마왕준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는 총 40부작으로 100% 사전 제작돼 현재 촬영은 완료된 상태다. 전작 ‘이웃집 꽃미남’, ‘꽃미남 라면 가게’를 연출한 정정화 감독과 양혁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진구는 올해 나이 23세, 방민아 27세, 홍종현은 30세다.
한편 지난 22일 KBS2 ‘단, 하나의 사랑’이 첫방송되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단 하나의 사랑’은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절대 그이’ 시청률 3.0%의 3배 차이를 보였다.
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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