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사진출처=ⓒ김정화 인스타그램 )

배우 김정화가 오늘(23일) KBS2 채널의 목요일 예능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다.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김정화는 그동안 감춰뒀던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정화는 드라마 ‘1%의 어떤 것’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배우 강동원에게 심쿵한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김정화는 “나와 강동원 모두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쫑파티 때까지도 서로 90도로 인사하고 헤어졌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 중 한 번은 강동원이 맨손으로 후진하는 차를 막아줬다”고 언급하며 “그때 강동원에게 심쿵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김정화는 작년에 ‘뉴논스톱’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였던 일화를 전하며 “조인성을 포함해 모두가 만약 뉴논스톱 시즌 2를 제작한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히며 여전히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한편 배우 김정화 나이는 1983년 생으로 올해 37살이다. 김정화는 지난 2000년,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 시트콤 ‘뉴논스톱’을 비롯해 드라마 ‘1%의 어떤 것’, ‘백설공주’, ‘세잎클로버’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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