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 2 포스터 (사진출처=ⓒ TV조선 홈페이지)

TV조선 화제의 예능 ‘연애의 맛’이 어제(23일) 시즌2 첫방송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새로운 멤버로 누가 출연할지 방송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던 ‘연애의 맛’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새로운 출연자는 배우 오창석과 이형철, 그리고 가수 장우혁이었다. 세 사람의 출연으로 시즌1 만큼이나 기대감을 불러왔다.


특히 첫 방송에서 배우 오창석은 모델 이채은과 만났다. 오창석 나이는 38살로, 이채은보다 13살이나 많아 보자마자 “죄송하다”며 사과를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우혁은 그동안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일상 생활을 공개하며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첫만남에 앞서 한참이나 의상을 고민하며 신중하게 선택했다.


49세의 나이로 인연을 찾기 위해 ‘연애의 맛 시즌2’ 출연을 결심한 배우 이형철 또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형철의 어머니마저도 첫만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시즌1 막바지에 합류했던 고주원 김보미 커플도 재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어제 첫방송된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연애의 맛’ 시청률은 3.2%를 기록,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 3위에 올라섰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 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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