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이다래 기자= 24일 tvN ‘스페인하숙’ 마지막회로 지리산 둘레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날 ‘스페인하숙’ 멤버 유해진, 차승원, 배정남은 마지막 편을 장식할 ‘지리산티아고’ 편으로 지리산 둘레길을 찾았다.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 둘레 3개도(전북, 전남, 경남), 5개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21개읍면 120여개 마을을 잇는 295km의 장거리 도보길을 말한다.
이중 ‘스페인하숙’ 멤버들은 3코스인 인월~금계 구간을 걸었다. 지리산 둘레길 3코스는 걷기 난이도 중급 코스로, 마을과 산 계곡을 고루 즐길 수 있는 길로 유명하다.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를 잇는 20.5km의 지리산 둘레길로 넓게 펼쳐진 다랑논과 6개의 산촌 마을을 지나 엄천강으로 이어진다.
한편 ‘스페인하숙’ 후속으로 오는 31일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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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전부터 위치가 공개돼 화제가 된 ‘강식당2’는 이번 달 초 인스타그램 공지를 통해 ‘강식당2’ 신청을 받았다. 촬영지 경주 화랑교육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남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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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2’에는 기존 멤버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가 그대로 등장한다.
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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